LG전자, '아카' 아트전시회 개최

일반입력 :2014/12/11 11:00

정현정 기자

LG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갤러리에서 '아카(AKA)' 아트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목받는 현대미술가 15인이 아카 스마트폰을 모티브로 표현한 회화, 조각, 조형 등 다양한 작품을 일반인 대상으로 공개한다.

앞서 LG전자는 모자전문브랜드 '햇츠온'과 협업해 아카 캐릭터 모자를 공동 제작해 판매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과 아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를 공동제작한 바 있다.

관련기사

이철배 LG전자 LSR/UX연구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제휴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아카는 구입할 때 네 가지 페르소나 중 한가지를 선택해 각기 다른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과 컬러, 사용자경험(UX), 효과음을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