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연말을 맞아 엑스페리아Z2 스마트폰의 공식 가격을 49만9천원으로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니코리아가 지난 5월 출시한 엑스페리아Z2의 최초 출고가는 79만9천원으로 소니는 신제품 엑스페리아Z3 출시와 함께 엑스페리아Z2 출고가를 66만9천원으로 한 차례 인하한 데 이어, 이번에 49만9천원으로 재차 내렸다.
엑스페리아Z2는 5.2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 2.3GHz 퀄컴 스냅드래곤801 프로세서, 3GB 램(RAM), 2천70만화소 후면카메라, 3천2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4.4 킷캣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했다. 또 국제보호규격 IP58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수심 1.5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니코리아는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한 달 간 연말연시를 맞아 소니 엑스페리아 제품 구매 대상으로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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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동안 엑스페리아Z3 시리즈(엑스페리아Z3, Z3 컴팩트, Z3 태블릿 컴팩트)와 '엑스페리아Z2 태블릿' 제품을 구입하고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2만5천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국내 출시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전 제품과 엑스페리아 태블릿 2종(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 Z2 태블릿)을 구입하고 정품 등록을 완료한 사용자에게는 소니스토어 특가몰에서 전용 케이스, 블루투스 헤드셋과 스피커(SBH80, SBH60, BSP10), 스마트밴트 톡 SWR30, 충전 도크(DK48)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