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다시 불붙은 스타워즈 광풍이 3D 프린터로 옮겨 붙었다.
'스타워즈 에피소프7- 깨어난 포스'가 내년말 개봉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마니아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리즈 정규 작품이 개봉되는 것은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이다.
10년만의 귀환에 '스타워즈 마니아'들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르 팹샵(Le FabShop)이란 기업이 3D 프린터로 광선검을 만들 수 있도록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씨넷이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르팹샵은 광선검을 만들 수 있도록 3D 출력이 가능한 다운로드 파일을 공개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D 프린터로 광선검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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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팹샵이 제공하는 파일을 갖고 3D프린터로 모든 부품을 출력한 뒤 취향에 따라 이용자가 자유롭게 조립, 변형하면 된다.
광선검의 스위치, 망원 레이저, 그립, 광선검의 몸체를 연결하기 위한 커넥터 등의 모든 부품 파일을 모두 싱기버스 사이트(http://www.thingiverse.com/thing:572485)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