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인 기자단’ 제 9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인 기자단’은 넥슨의 대학생 대상 인재 발굴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기자단에 선발된 학생들은 넥슨의 홍보대사가 돼 넥슨은 물론 게임업계의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체험하며 취재하게 된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부문은 작가팀과 사진팀 두 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넥슨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전형 및 과제 심사,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7일 최종 합격자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공정위, 넥슨-엔씨 지분 기업결합 승인2014.12.08
- MMORPG ‘영웅의 군단’, 네이버 앱스토어 출시2014.12.08
- 넥슨, '롤삼국지' 사전예약 이벤트 실시2014.12.08
- 모바일 RPG, 더 이상 혼자 즐기지 않는다2014.12.08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개월 간 ‘넥슨인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 전원에게는 넥슨 컴퍼니 인턴십 및 공개채용에서 가산점도 부여된다.
넥슨 임형준 팀장(인재선발팀)은 “넥슨인 기자단은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게임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