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연말 '대박딜' 할인 이벤트 개시

일반입력 :2014/12/08 09:48

이재운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3주간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인기상품을 선착순 할인 판매하는 ‘대박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총 350여종의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특히 겨울을 맞아 개인용 전기히터(HOMY) 1만4천원, 가정용 전기히터(신일) 2만3천200원, 벽걸이형 전기히터(대웅모닝컴) 3만9천원 등 난방용 가전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 생동감 넘치는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소니 액션캠을 18만9천원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미디어 냉장고(156리터)를 29만9천원에 선보이고, 요구르트제조기(홈빙)을 2만6천500원에, 팝콘제조기(쿠진아트)를 4만2천800원에 판매한다.

차량용 블랙박스도 특가로 선보인다. 아이나비 제품은 19만9천원, 다본다 제품은 7만9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하이마트 쇼핑몰은 행사기간 중 매일 한 제품을 선정, 구매가격의 반값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반값할인쇼핑(반할쇼핑)을 진행하며, 가습기, 전기히터, 토스터기 등의 상품들에 50% 혜택(포인트)을 제공한다. ‘반할쇼핑’ 이벤트는 평일 오전 10시에 그 날의 판매상품이 공개되며,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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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딜 행사는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6월부터 격월로 진행해 온 할인행사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선우영 롯데하이마트 EC사업부문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고객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하다 올해 최대 규모의 ‘대박딜’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연말연시 꼭 필요한 제품들을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