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자랑스런 삼성인상’ 15명 시상

일반입력 :2014/12/05 17:17    수정: 2014/12/05 17:22

송주영 기자

5일 삼성은 올해 각 부문별 뛰어난 업적을 남긴 15명의 ‘2014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수빈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와 가족, 회사 동료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공적상 ▲기술상 ▲디자인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별 승격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경영성과 확대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공적상은 삼성전자 북미총괄 데이브 다스 상무 등 8명이 수상했다.

핵심기술을 개발해 미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기술상은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남석우 전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광연 상무가 수상했다.

창의적 제안으로 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린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디자인상은 UHD 커브드 TV를 디자인한 삼성전자 손채주 수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 안팎에서 삼성의 명예와 경영 발전에 특별한 공헌이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은 삼성전자 협력사인 박정길 범진아이엔디 대표 등 4명이 수상했다.

□공적상

▲ 삼성전자 북미총괄 데이브 다스 상무

▲ 삼성물산 상사부문 김기정 부사장

▲ 삼성전자 중국총괄 제이콥 주 디렉터

▲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박태호 상무

▲ 삼성전자 메모리제조센터 김세녕 상무

▲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윤병관 상무

▲ 삼성전자 구주총괄 에드윈 알테나 상무

▲ 삼성SDS 전자ICTO사업무 안대중 상무

□기술상

▲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남석우 전무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광연 상무

□디자인상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손채주 수석

□특별상

▲ 범진아이엔디 박정길 대표 (삼성전자 협력사)

▲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이수연 부회장 (삼성전자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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