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게임 스튜디오 ‘행어13’ 설립

일반입력 :2014/12/05 10:21    수정: 2014/12/05 10:22

세계적인 게임사인 2K가 새로운 스튜디오 행어13(Hangar13)을 설립했다는 소식이다.

5일 게임비즈니스 등 외신은 2K가 게임 개발 스튜디오 행어13을 새로 설립하는 등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행어13는 차세대 게임기에 대응하는 새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각각의 스토리’로 오픈월드형 세계관을 담는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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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어13에는 루카스아츠 출신인 해이든 블랙먼(Haden Blackman) 씨가 프로젝트 총괄로 합류했다. 블랙먼 씨는 씨는 ‘스타 워즈’ 시리즈의 프로젝터 리더를 맡았던 인물이다.

‘행어13’의 신작 발표일은 아직 미정이다. 2K와 루카스아츠의 DNA를 가진 해이든 블랙먼 씨가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