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지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서울 강북·인천·부산 등 3개 지역에 판매자 교육센터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이베이코리아는 기존에 운영하던 서울 강남(2호선 강남역) 교육센터를 포함해 모두 4개 지역에서 판매자 교육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새롭게 오픈한 판매자 교육센터는 ▲서울 강북 센터(2호선 을지로4가역) ▲인천 센터(1호선 주안역) ▲부산 센터(2호선 화명역)로, 3곳 모두 지하철 역과 가깝다. 다양한 지역의 지마켓·옥션 판매자 고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이베이코리아는 내년 전국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판매자 교육센터를 10여 개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판매자 교육센터에서는 초보 판매자들을 위한 '상품등록 실습'·'판매 운영 관리'·'상품 페이지 제작'·'마케팅 과정' 등 온라인몰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마켓·옥션 판매자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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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는 판매자 교육 사이트 이베이에듀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강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창업준비 ▲상품촬영 ▲상품 페이지 제작 ▲상품등록 ▲판매관리 ▲상품사입 등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마케팅·세무 강좌와 전문가 특강 등 세분화된 교육 커리큘럼도 제공하고 있다. 시간과 거리상의 이유로 오프라인 강의 참여가 어려운 판매자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박기웅 통합사업본부 전무는 “이베이코리아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구매 고객뿐 아니라 판매자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도 힘쓰고 있다”며 “교육센터 추가 오픈으로 더 많은 판매자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