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이카루스', 일본 진출한다

일반입력 :2014/11/28 15:37    수정: 2014/11/28 15:39

김지만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ICARUS)'가 일본에 진출한다.

위메이드의 일본 법인 위메이드 온라인(대표 최종구)과 NHN PlayArt(대표 카토 마사키)는 28일 이카루스(현지 서비스 명: 이카루스 온라인, ICARUS ONLINE)에 대한 일본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와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정식 서비스 이래 국내 PC게임 순위 1위, PC방 점유율 5위 등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및 그래픽부문 기술 창작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양사는 위메이드 온라인의 풍부한 MMORPG 운영 노하우와, NHN PlayArt가 운영하는 일본 최대 온라인 게임 포털 한게임의 풍부한 이용자층과 퍼블리싱 경험을 결합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카루스의 성공적인 일본 론칭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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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PlayArt 카토 마사키 대표는 “NHN PlayArt와 위메이드온라인이 가진 강점을 총동원해 대작 MMORPG 이카루스를 일본의 많은 이용자 여러분들께 선보이게 된 만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고 전했다.

위메이드 온라인 최종구 대표 역시 “양사의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이카루스 일본 서비스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며 “이카루스가 가진 풍부한 컨텐츠의 재미를 이용자 분들께 안겨드리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