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플 전문매장인 프리스비는 28일 오후 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 미니3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 소비자들은 원하는 제품과 수령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
다음달 3일 공식 출시되는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는 와이파이버전과 셀룰러버전 모두 동시에 판매된다. 이번 아이패드에는 골드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고 용량은 64GB, 128GB 등이 있다.
또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도 처음으로 터치ID가 탑재된다.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셀룰러 모델 구매시 데이터 쉐어링도 가능하다. 데이터 재테크라고도 불리는 해당 서비스는 남은 데이터를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프리스비 매장에서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아이패드 에어2·미니3 국내 예판 시작2014.11.28
- 아이패드 미니3 산다고?…미니2 동났다2014.11.28
- 아이패드 에어2 두뇌 'A8X', 3코어-2GB램 성능 UP2014.11.28
- 아이패드 에어2, 이전과 달라진 5가지2014.11.28
또 롯데카드 사용자라면 1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롯데시네마 영화티켓 2매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프리스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패드 출시 관련 게시물 공유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스비는 명동, 강남, 홍대, 건대, 여의도, 분당, 부산, 대전를 비롯해 전국 8개 매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