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투모로우 스토리' 개최

일반입력 :2014/11/26 16:32

김다정 기자

삼성전자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초 사옥에서 올 한해 동안 펼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행사인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 수혜 학생과 교사, 비정부기관(NGO) 등 공유가치창출(CSV)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을 여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행사기간 동안 서초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하고 국내외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체험존을 방문해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코딩교육 체험', 햇빛영화관 및 자가발전 랜턴 제작 등의 '착한기술 체험', '핸즈온 봉사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꿈멘토링, 프로젝트 멘토링 등 2015년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체험존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대표 미래인재 육성사업인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례발표, '햇빛 영화관'을 개발해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이동식 영화관을 선물해준 임직원 해외봉사단 사연,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안구 마우스 '아이캔 플러스'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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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싶은 4천97명이 제안한 1천502건의 아이디어 중 최종 결선에 오른 40팀을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팀에는 약 2억 원 규모의 상금과 실현지원금이 수여된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미래인재 육성',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한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