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잭', 전세계 135개국 동시 출시

일반입력 :2014/11/25 15:25    수정: 2014/11/25 15:26

박소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바오밥넷이 개발한 '도와줘 잭(Help Me Jack)'을 아시아지역을 비롯해 북미, 유럽 등 전세계 135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와줘 잭'은 등장인물 잭과 함께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구를 정화하고 변이된 몬스터로부터 인류를 구출해 낸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어드벤처와 핵앤슬래쉬의 묘미를 더한 모바일 액션 RPG다.

'도와줘 잭' 이용자는 페허도시, 무한사막 등 5개 지역, 150개 이상의 배틀 스테이지에서 전투를 펼치며 게임의 화려한 3D 그래픽과 액션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격, 방어, 회복 등 다양한 능력을 지난 20여 종의 파트너 중 최대 2명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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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비롯 일본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1개국 언어로 즐길 수 있는 '도와줘 잭'은 연내 iOS 버전으로도 소개될 계획. 새로운 캐릭터와 지역 등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도와줘 잭' 출시에 앞서 지난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2014'에 야외 행사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