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공군과 정보보호 역량강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공군본부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이버위협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민군 정보공유 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 사이버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조력자로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민군 정보보호 분야 기술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공유 ▲정보보호 사이버보안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공군본부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침해사고 대응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이버 안심국가 초석 마련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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