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제값주기 칭찬 릴레이 모임이 매 분기마다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SW 제값주기’ 정책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우수 발주기관과 기업을 초청 격려하는 오찬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발주기관은 한국SW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수 발주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추천을 받아, 협회 임원단이 참여하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심사를 통해 우수 발주기관이 뽑히면 12월 중에 첫 격려모임을 시작한 뒤 매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해외직구, 전파 미인증 기기 판매 가능2014.11.23
- "창조경제 체험하세요"…창조경제박람회 27일 개막2014.11.23
- 12% 요금할인, 1년 약정 사용자까지 확대2014.11.23
- 제7 홈쇼핑 비영리 컨소시엄 제한…수수료 20% 상한2014.11.23
미래부는 우수 발주기관, SW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 자리에서 우수 발주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SW 제값주기는 무엇보다 문화 확산이 중요하며, 문화 확산은 경쟁력있는 국내 SW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