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자동화장비 업체인 에스에프에이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전년동기 대비 33.6% 감소한 122억8천9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 늘어난 1천235억1천500만원을 달성했다.
에스에프에이는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크게 낮아졌했지만 전분기와 비교해 개선됐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83.3%, 영업이익은 1.5%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2천504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34.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95억3천700만원으로 66%가 줄었다.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올해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주 이익률이 떨어졌다”며 “여기에 더해 지난해는 3분기 프로젝트 정산이익이 반영되면서 상대적으로 좋아 더 감소폭이 커진 것처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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