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로봇게임 '혼' 전격 공개

일반입력 :2014/11/18 13:12    수정: 2014/11/18 14:18

엔씨소프트가 영화 ‘트랜스포머’의 스케일을 담은 새 로봇 온라인 게임을 선보인다. 베일에 가려졌던 ‘프로젝트 혼’이 그 주인공이다.

18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스타2014 프리미어 간담회를 통해 ‘프로젝트 혼’의 시네마틱 및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혼’은 거대 메카닉 병기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삼인칭슈팅(TPS) 장르다. 이 게임은 영화 트랜스포머의 이야기처럼 다양한 로봇이 등장하며, 이용자들은 각 로봇을 선택해 미션을 수행하고 대전을 진행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 공개된 영상은 시가지 전투의 모습을 담아냈다. 직립 보행식 로봇이 비행선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 뿐 아니라 오토바이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전투를 벌이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특별페이지(http://event.plaync.com/Gstar/2014/index#ph-teaser)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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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오는 20일 부산서 열리는 지스타에서도 ‘프로젝트 혼’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지스타 BTC 부스에 100석 규모의 스크린X 상영관에서 프로젝트 혼의 영상 3편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영상 캡쳐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