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약 670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IT 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5천468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보다 300만 명 가량 많은 수치다. 지난 해 11월말 현재 통계청이 집계한 우리나라 인구 수는 총 5천112만7천984명이었다. 남자가 2천558만명, 여자는 2천554만명 수준이었다.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2009년 4천794만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4년 사이에 670만 명 가량 늘어났다. 또 2010년 5천만 명 고지를 넘어선 이후 매년 100만~200만 명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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