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모바일 슈팅 RPG로 재탄생한다

일반입력 :2014/11/13 15:39    수정: 2014/11/13 15:39

김지만 기자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는 유명 아케이드 게임 '메탈슬러그' IP를 활용한 모바일 슈팅 RPG '메탈슬러그 레볼루션'을 현재 개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메탈슬러그 레볼루션은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게 20XX년 군사쿠데타가 돌연 발생하며 전개되는 메탈슬러그만의 독창적인 밀리터리 세계관이 배경이다. 메탈슬러그 레볼루션 이용자들은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자신의 최첨단 슬러그들을 성장시켜 나가야한다.

150여종에 달하는 미션 스테이지 모드와 PVP 팀대전 모드, 서바이벌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제공되며 250여 종의 다양한 탑승물 슬러그와 다채로운 캐릭터가 메탈슬러그 레볼루션의 특징이다.

특히 마르코 롯시, 타마 로빙, 피오리나 제르미, 카사모토 에리 등 메탈슬러그의 고유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데 이어 헬튼, 테일드, 니키타 등 새로운 캐릭터도 선보여질 계획이라 기존 이용자 및 신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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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메탈슬러그 고유의 게임성을 잘 살려나가는동시에 새로운 미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메탈슬러그 레볼루션만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측은 근시일 내로 공식 카페 오픈 및 사전등록 모집과 이벤트를 실시해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메탈슬러그 레볼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