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하는 소형 무전기가 등장했다. 바로 무전기와 스마트폰의 기능을 융합한 ‘Onyx’다.
9일 기즈모도 등 외신은 온비프(OnBeep)가 의료인, 소방관 등 특수직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소형 무전기 ‘Onyx’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Onyx’은 가슴 부분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스타트렉’의 커뮤니케이터 배지처럼 누르기만 하면 음성 송신을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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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Onyx’는 iOS,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용자 간 그룹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서로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Onyx’의 무게는 46g이다. 사전 예약 판매가는 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