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통합 클라우드 관리SW 새버전 출시

일반입력 :2014/11/04 16:13

레드햇이 강력한 시스템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기업용 프리미엄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5’를 출시한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로 가상화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이다. 새롭게 레드햇 새틀라이트(Satellite)의 시스템 관리 기능을 탑재해 가상화 및 오픈스택 환경을 단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전통적인 가상화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종 플랫폼을 관리하는 능력과 정책을 유지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원활히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기존 워크로드에 대한 데이터센터 가상화와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IaaS를 구축 및 관리하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뛰어난 확장성을 가진 퍼블릭 클라우드급 인프라를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5는 ▲레드햇 클라우드폼즈(CloudForms) ▲레드햇 새틀라이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오픈스택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등 4가지 기술로 구성되며, 단일 서브스크립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는 이종의 가상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과 관리기능을 제공하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이다.

가상화 환경은 물론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 모니터링,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에서 셀프서비스 포털, 프로비저닝, 차지백(chargeback) 및 서비스 미터링(metering) 등을 제공한다.

레드햇 새틀라이트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성하는 모든 콤포넌트의 생명주기 관리를 제공한다. 디스커버리(discovery), 시스템 자동 복구(drift remediation), RHEL 게스트 프로비저닝 등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프로비저닝과 생명주기를 관리한다.

RHEL 오픈스택 플랫폼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오픈스택 프로젝트를 통합한 IaaS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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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피츠제랄드 레드햇 클라우드관리담당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오늘날 기업 IT 부서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각자의 상황과 계획에 맞게 클라우드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발표로 가장 포괄적인 기업용 프리미엄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으로서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개리 첸 IDC 연구 매니저와 제임스 라보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기술 제품 매니저가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관리”를 주제로 웹캐스트를 진행한다. 웹캐스트 참여 신청은 등록 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