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일 ‘광대역 LTE-A’ 지원 갤럭시탭S 10.5인치 제품을 출시했다.
갤럭시탭S는 지난 7월 출시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 기반 태블릿으로 높은 색재현력과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제공한다.
WQXGA(2560X1600) 초고해상도 화질에 7천900mAh 대용량 배터리, 멀티 태스킹 기능인 드래그 앤 드롭, 엑시노스5 옥타코어 프로세서, 3GB RAM, 800만화소 카메라 등 고사양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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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상호작용 매거진 서비스인 ‘페이퍼가든’을 비롯해 영화나 VOD를 감상할 수 있는 ‘삼성 비디오’, 외국어 어학강좌 서비스인 ‘EBS Edu ON’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포괄하는 갤럭시기프트도 제공한다.이날 새로 출시된 광대역 LTE-A 지원 제품은 선명한 화질을 가진 고해상도 동영상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LTE 통신의 75Mbps 속도보다 3배 빠른 225Mbps를 지원해 1분간 MP3 음악(4MB 기준) 최대 421곡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를 지원한다.
색상은 티타늄 브론즈와 다즐링 화이트 등 2가지이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고가 79만9천7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