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신제품 태블릿 '갤럭시탭S' 출시를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최신 영화 예고편이나 포스터와 결합된 제품 광고인 ‘애드 콜라주’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드 콜라주 기법은 종이를 찢어 풀로 붙이는 미술 방식인 콜라주를 응용해 광고를 소비자에게 다양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광고 기법이다.
삼성전자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드래곤 길들이기2', '허큘리스' 등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 뒤에 해당 영화의 장면을 삽입해 만든 갤럭시탭S 광고를 상영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탭S의 선명한 화질을 강조할 예정이다.또 삼성전자는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리얼 S 아몰레드 존'을 운영하며 갤럭시탭S 광고,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S 아몰레드 화질 우수성'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애드 콜라주 마케팅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의 하나 라며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의 대표 공간인 영화관과 연계해 갤럭시탭S의 우수한 화질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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