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야구 용품, 야구장서 사면 싸다”

현장 특가 구매 후 즉시 상품 수령

일반입력 :2014/10/31 18:28

이베이코리아의 오픈마켓 지마켓이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기간 동안 야구장 현장에서 '지마켓 홈런특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마켓은 201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예매를 단독 오픈하면서 '야구여신' 최희를 새 모델로 발탁해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역시 일년 중 가장 큰 야구 축제인 포스트시즌에 야구팬들이 더욱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마켓 홈런특가 팝업스토어에서는 경기 관람 시 필요한 상품을 현장에서 모바일 앱을 이용해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즉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기장 내 설치된 지마켓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뒤 스마트폰을 NFC 리더기에 태그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야구장에서 필요한 응원 용품뿐 아니라 셀카봉, 무릎담요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야구장 필수상품 프리미엄 셀카봉 세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88% 이상 할인한 3천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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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히어로즈 로고볼&케이스'(2천원), 'LG트윈스 레드 배트스틱'(1천500원)은 선착순 50명에게 75% 할인가에 판매한다. 야구 관람 시 필요한 '가을야구 테디베어 무릎담요'는 선착순 100명에게 75% 할인된 1천원에 판매한다.

지마켓 강선화 마케팅실장은 “포스트시즌 티켓 단독 예매를 기념해 야구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색 O2O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야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는 이색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