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ICT 강국 성과 창조경제로 이어가겠다”

역대 장관‧위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조언 부탁

일반입력 :2014/10/15 19:37

“미래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역대 장관‧위원장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이 필요하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5일 저녁 플라자 호텔에서 역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장관‧위원장을 초청해 미래부의 주요업무 현황을 설명하고 이 같이 원로들의 조언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순달 제32대 체신부 장관, 경상현 초대 정보통신부 장관 등 역대 장관 7명과 강대인, 조창현 전 방송위원장, 최시중, 이계철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총 11명의 전직 정보통신방송 분야 장관‧위원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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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최양희 장관은 “역대 정보통신방송 장관‧위원장들께서 대한민국을 ICT 강국으로 키워냈던 소중한 경험은 아직까지 미래부 직원들에게 큰 자부심으로 남아 있다”며 “이제 그간의 ICT분야 성과를 창조경제 실현으로 이어가기 위해 미래부 전 직원이 분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역대 장관‧위원장들은 미래부가 ICT 강국의 명성을 넘어 우리나라를 창조경제 선도 국가로 우뚝 세우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