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은 세무, 회계 분야 명사초청 무료 특강 3종을 '스마트아카데미' 온라인 강좌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더존 스마트아카데미는 회계 및 세무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직무교육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 강의를 무료 제공한다. 실무이론지식을 기업 실무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지난 3월 열어 법인세(배택현 세무사), 부가가치세(한장석 세무사), 종합소득세(배택현 세무사), 양도소득세(안수남 세무사), 4대 보험(신현범 세무사), 기초회계(김겸순 세무사) 등 세무회계 분야 지식을 보급해 왔다.
새로 공개한 특강은 ‘신설법인의 세무실무’(최인용 세무사, 8시간 15차시), ‘업종별 세무조사 종합대책’(윤창인 회계사, 8시간 15차시), ‘비상장 주식평가 실무’(김영수 회계사, 4시간 9차시), 3가지다. 더존은 이 창업, 세무조사, 주식평가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분야별 핵심 이론과 실무 사례를 폭넓게 다뤘고 초급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노하우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신설법인의 세무실무는 주식회사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알아야 할 창업실무의 핵심을 알려준다. 강사인 최인용 세무사(가현세무그룹 대표 세무사)는 연세대 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했으며 국세청 전자상거래 조사요원 강의, 한양대 대학원 최고위 과정 외래교수 및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무조사 종합대책은 다양한 업종별 세무조사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강사 윤창인 회계사(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세무자문본부)는 이론적 지식에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를 두루 거치며 경험한 현장 경험을 더해 현재 국세공무원 교육원 외부강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전문가다.
비상장 주식평가 실무는 중소기업의 비상장 주식평가 실무를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으며 업무 단계별 사례를 제시했다. 강사 김영수 회계사(신한회계법인 감사2본부)는 한국과 미국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해 서울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 및 재경부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위원, 영등포세무서 과세적부심 심의위원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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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관계자는 스마트아카데미의 강의는 최적의 수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방송 시설인 더존 미디어 센터에서 전문 제작 인력이 고품질로 직접 제작하고 있다며 홈페이지(http://smart.eduzon.c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더존 스마트A 프로그램 사용 고객이라면 프로그램 메인 화면에서도 바로 접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의는 수강자가 필요한 주제만 골라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며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언제든 강의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지원해 회사나 집에서는 물론 출퇴근 등 이동 중에도 쉽고 편리하게 수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