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스파크', 자막한글화로 15일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X박스 원 전용 게임 타이틀인 '프로젝트 스파크'를 자막 한글화해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팀 다코타(Team Dakota)가 개발한 '프로젝트 스파크'는 이용자가 직접 새로운 지형, 생명체, 소품 등을 창조해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 및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프로젝트 스파크' 이용자는 자신이 만든 세상 속에서 쉽고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고유한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또한 X박스 라이브를 통해서 다른 이용자들과 스토리를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프로젝트 스파크'는 한글 자막 버전으로 출시돼 국내 X박스 원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젝트 스파크'의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게임의 예상 소비자가격은 3만8천800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