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국내외에서 시범 적용해온 스마트로봇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스마트로봇 코딩스쿨’로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아띠’를 활용해 쉽게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소프트웨어 초보 개발자를 위한 교육용 교재와 교구, 스마트폰으로 직접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앱과 이를 통해 작동해 볼 수 있는 스마트로봇으로 구성됐다.
관련기사
- SKT, 13회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2014.09.21
- SKT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매출 500억 올린다2014.09.21
- SKT, 아시안게임 경기장에 ICT전시 무료 개방2014.09.21
-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소통수단 ‘틱톡’ 선정2014.09.21
교육과정은 총 12단계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한 프로그램 코딩으로 스마트로봇을 작동 제어하는 기초 단계부터 시작해 국어, 음악, 수학 등 교과와 관련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PC 기반으로 만들 수 있는 고급 과정까지 학습할 수 있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스마트로봇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은 소프트웨어 개발 기반 확대 및 창조경제 인프라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