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디즈니 썸썸', 정식 출시

일반입력 :2014/09/18 17:16    수정: 2014/09/18 17:18

김지만 기자

라인(대표 모리카와 아키라)은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전세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캐주얼 게임 ‘라인 디즈니 썸썸’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인 디즈니 썸썸은 1분 간의 제한 시간 동안 3개 이상의 같은 캐릭터(썸)를 지워 나가는 친숙한 방식의 게임이다. 게임 스테이지를 완료할 때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더할 수 있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캐릭터가 제공된다. 일본에서는 출시 4일 만에 1백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작.

게임 이용자들은 라인 계정과의 연동을 통해 라인에 등록된 친구들의 게임 점수를 비교하며 순위 경쟁을 펼칠 수도 있다.

라인은 라인 디즈니 썸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 디즈니 캐릭터 상품과 썸썸인형이 담긴 럭키박스를 제공하며, SNS를 통해 디즈니 썸썸을 알리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6,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코인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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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관계자는 “라인 디즈니 썸썸은 디즈니의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캐릭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방식 등이 접목된 특별한 게임”이라며 “해외에서 이미 그 인기가 입증된 만큼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인 측은 “라인 디즈니 썸썸은 익숙한 게임 방식과 귀여운 캐릭터로 가득찬, 친구들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캐쥬얼 게임”이라며 “앞으로 라인 친구들과 라인 디즈니 썸썸을 즐기는 이용자가 많아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