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정령의 날개' 달고 일본 시장 공략

일반입력 :2014/09/18 15:28    수정: 2014/09/18 15:29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DMM게임즈(대표 카타기시 켄이치)’와 인기 모바일 RPG ‘정령의 날개’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령의 날개’는 비행전투와 카드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출시됐다.

‘정령의 날개’의 일본 서비스를 총괄하는 DMM게임즈는 웹게임 ‘함대콜렉션(칸코레)’을 일본에서 성공 시킨 유력 퍼블리셔로, 일본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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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M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정령의 날개’의 일본 정식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18일 동경에서 개막하는 2014 도쿄게임쇼에서 플레이 동영상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사전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게임강국 일본에 ‘정령의 날개’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해외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게임 업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