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테디베어로 유명한 '테지움 테디베어'의 마스터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스타일소싱과 손잡고 위메프 단독 의류 라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위메프는 오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시작으로 8주 동안 매주 다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4주 차 셔츠 10월 1주차 바지 ▲10월 2주차 니트와 후드 티셔츠 ▲10월 3주 차 아우터가 준비돼 있다. 후드 티셔츠는 패밀리룩이 가능하도록 유아 상품부터 출시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총 15종류다. 가격은 1만8천900원부터 2만900원까지. 국내산 면을 사용했으며 더블 가공 및 임팩트 가공으로 세탁 후 변형을 최소화했다. 수축과 늘어짐에 대한 원단 테스트에서 평균을 웃도는 높은 성적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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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소싱 테디베어를 소재로 패션은 물론 향후에는 리빙·완구·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프로모션 할 예정이다. 현재 커피숍·베이커리·키즈타운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메프 김재우 브랜드 패션 팀장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스프라이프 티셔츠는 고급 원단을 사용하여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며 “위메프는 단순히 상품을 가져다 파는 것이 아니라 상품 기획부터 참가하는 등 온라인 패션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