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관련 기술과 관련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인 '저작권 기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 과정이 2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저작권 기술인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협력하며, ICOTEC 2014 조직위원회(위원장 배경율 상명대학교 교수),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이상벽),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가 주관한다.
시상 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세계지식재산기구상, ICOTEC 기술상,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상 등 총 5개 부문이다.
저작권·콘텐츠산업 분야에서 저작권 기술과 관련된 연구개발 성과 또는 학술연구 업적이 활발한 자, 첨단기술을 활용한 저작권 관리, 유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자, 온라인에서 저작권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상품) 개발에 기여한 자 등 저작권 기술부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 및 기관이라면 모두 수상 후보로 추천받을 수 있다.
‘저작권 기술인상’은 콘텐츠관련 기업 및 단체, 공공기관과 학술단체 및 일반 시민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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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11월 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2014(International Copyright Technology Conference 2014:
'ICOTEC 2014')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