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 태블릿인 LG G패드에 탑재한 콘텐츠 서비스 ‘QTV’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QTV는 LG G패드에 기본 탑재돼 영화 120편, 유아용 VOD 3천편 등을 현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기존 QTV 앱에 태블릿 최초로 월정액 모바일 TV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U+HDTV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상파 포함 87개 TV 채널을 실시간보기나 다시보기로 감상할 수 있고 3천여편의 영화 VOD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LG G패드 7.0/8.0/10.1’ 구매자 전원에게는 3개월 무료 월정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허재철 LG전자 HE마케팅담당 상무는 “콘텐츠 서비스 ‘QTV’ 강화로 ‘LG G패드’는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 UX(사용자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스마트폰 중독 예방 콘텐츠 나온다2014.09.15
- 구글, 13세 미만 전용 서비스 준비…왜?2014.09.15
- 삼성전자, IFA에서 신규 스마트TV 콘텐츠 공개2014.09.15
- LG전자, 7·8·10.1인치 보급형 'G패드' 출시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