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웹게임 '삼국의 군주', 16일 CBT 시작

일반입력 :2014/09/11 15:06    수정: 2014/09/11 15:06

김지만 기자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이달 중 서비스 예정인 실시간 전략 웹게임 '삼국의 군주'의 CBT를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엔피게임즈의 12번째 웹게임 타이틀 '삼국의 군주'는 세기의 명작 삼국지를 배경으로 실시간 전투 '국가전' 시스템과 '관직'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용자는 국가전 시스템을 통해 개성 강한 역사 속 명수들과 함께 치열한 영토 전쟁을 벌일 수 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삼국의 군주'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3일간 CBT를 진행한다. 이엔피게임즈는 이번 CBT를 통해 게임 내 기본 콘텐츠들과 서버 안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삼국의 군주'의 이번 CBT는 오픈형 CBT로 기간 동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간단한 회원 가입절차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도 주어질 계획.

'삼국의 군주'는 지난달 말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삼국 각 진영의 특징과 국가전 시스템, 관직 시스템 등 게임 내 콘텐츠, 게임 가이드, 스크린샷 등의 정보를 미리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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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삼국지연의를 소재로 제작된 웹툰을 4차례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엔피게임즈 김경목 PM은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게임에 적극 반영하려 한다며 오는 16일 예정인 테스트에 많이 참여하셔서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한 아낌없는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