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7일까지 LG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기술 등 전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여명이다.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등 9개 지역 근무 희망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인 캠퍼스 캐스팅을 진행한다.
상반기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캠퍼스 캐스팅은 서류 전형 없이 현장 면접으로 영업(B2C), 네트워크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경우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1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 이후 9월17일부터 강원대, 충남대, 전남대, 부산대 등 7개 지역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9월15일부터 이틀간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영업, 마케팅, 기술, 네트워크, 스태프 분야의 지원자 대상으로 희망 직무에 관한 소개와 함께 현업에 있는 선배와 직접 직무 면담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류전형과 LG인적성검사,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11월부터 시작되는 4주간의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최종 전형인 CEO 면접을 거쳐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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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기술, 네트워크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마케팅, 영업 등의 분야에서 이공계 인재를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