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워치가 다음달 9일에는 공개만 되고 실제 출시는 그보다 한참 뒤인 내년 초 이후에나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IT전문 외신 리코드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워치가 공개 뒤에도 실제 출시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코드가 인용한 소식통은 아이워치에 대해“곧바로 출시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아이폰을 처음 공개하던 시점에서 발표 후 6개월 동안 제품을 출시하지 못했다. 아이패드도 첫 공개 시에는 제품 판매까지 수주일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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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워치 역시 제품을 공개만 한 채 수개월 동안 판매에는 돌입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워치는 애플이 처음 출시하는 웨어러블 제품이다.
아이워치는 헬스, 피트니스 기능이 강조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결제 솔루션 탑재 가능성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