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가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2위(19일~21일)를 기록하는 등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린세스메이커는 지난 5월 2일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이후 카카오 인기 순위와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2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기 비결에 대해 회사 측은 신규 회원 증가를 꼽았다. 또한 매주 다양한 엔딩과 꾸미기 의상, 가구 등 콘텐츠 추가 내용을 담은 업데이트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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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고배석 이사는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게임 운영은 물론 신규 필드, 히든엔딩, 신규 직업 및 아이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꾸준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라며 국내뿐 아니라 하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동남아 6개국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결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직접 부모가 되어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게임이다. 이 게임은 3월 중국, 6월 대만, 홍콩, 마카오, 7월 동남아 6개국에 수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