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군단, 내달 4일 베일 벗는다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온라인 게임 '최강의군단'의 게임 내용을 공개하는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는 내달 4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넥스트 RPG를 표방하는 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한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마우스만으로도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내세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최강의군단은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앞두고 있으며,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달라진 게임 내용과 서비스 일정 등이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는 최강의군단은 2005년 액션쾌감 '던전앤파이터'와 2011년 액션본능 '사이퍼즈'에 이은 액션 게임 3부작 완결판이라면서 최강의군단은 지난 작품들의 액션성에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들이 더욱 추가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고 솔직한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