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퓰리처상 사진전 참가자 모집

일반입력 :2014/08/21 16:44    수정: 2014/08/22 20:47

김다정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전시회 관람 프로그램인 전시장 가는 날의 참가자 15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 관람 프로그램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후지필름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 X시리즈로 작업하고 있는 X-포토그래퍼와 함께 사진전을 관람하며 사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진문화를 교류하는 하는 것이다. 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X-포토그래퍼로 선정돼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임준영 작가와 함께 퓰리처상 사진전을 관람한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이번이 한국에서 세 번째 전시로 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대 수상작부터 2014년 수상작까지 역사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은 총 234점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참가자는 후지필름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 내 아카데미 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관람 일정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시회 장소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고용강 부장은 “X-포토그래퍼와 전시를 관람하며 사진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고 감상을 나눌 수 있어 지난 첫 회 때 참여자들의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사진문화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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