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향기기 제조업체인 젠하이저는 콘셉트 스토어인 젠하이저 뮤직카페에서 오는 20일 인디 밴드와 함께하는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젠하이저 뮤직카페 미니 라이브 콘서트는 달콤커피 매장에서 실력파 뮤지션 공연을 볼 수 있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월 정기적인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사운드와 함께 어쿠스틱, 일렉트릭 등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모던록 밴드 몽니 및 블루 파프리카의 공연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혼성 4인조 몽니는 감성을 자극하는 사운드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모던록 밴드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밴드 블루 파프리카는 블루스 장르에 기반한 트리오 밴드로 기존 어쿠스틱 음악 중심의 인디신에서 색다른 음악적 색채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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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뮤직카페는 뮤직카페와 브랜드 체험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체험 매장으로 젠하이저의 제품 전시 공간 및 청음 공간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뮤직카페 미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도 접할 수 있다.
응치순 젠하이저 아시아지역 담당 사장은 젠하이저 뮤직카페는 프리미엄 사운드와 함께 다양한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