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버즈 위젯’, 뮤직·날씨 만들기 추가

일반입력 :2014/08/13 12:26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 버즈피아는 안드로이드 위젯 편집기 앱인 '버즈 위젯'의 2.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버즈 위젯 2.0 버전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배터리·날짜·시계·사진 위젯 뿐만 아니라 날씨 위젯, 뮤직 위젯 등 생성 및 편집 기능이 강화됐다. 뮤직 위젯은 타 위젯 편집기 앱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음악 플레이어 위젯을 손쉽게 만들고 편집할 수 있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버즈 위젯 2.0 업데이트를 통해 날씨 위젯은 정확도가 높아졌고, 뮤직 위젯은 다양한 음악 플레이어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국내외 이용자들이 안드로이드 런처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즈 위젯과 버즈런처에 대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14개 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다.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900만건을 돌파했으며 국내외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버즈런처는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로 현재까지 총 50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됐고, 7천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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