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광복절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 캠페인은 대한민국 및 전통문화 홍보, 독도, 문화재 및 한글 보존, 역사 바로잡기 등 대한민국의 미래와 관련된 주제면 누구나 모금을 제안할 수 있다.
다음은 이달 15일까지 네티즌 서명 500명을 달성하고 25일 전에 오픈한 네티즌 모금에 한해 100만원의 캠페인 지원금을 기부, 다음세대를 위한 즐거운 변화를 응원한다.
현재 진행 중인 광복절 캠페인 모금은 ▲독도 다큐멘터리 '독도의 영웅' 영화 제작 ▲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율리사지석탑 제자리 찾기' ▲문화재 보존을 위한 '귀로보고 눈으로 듣는 궁궐이야기' 등이다.
또 ▲뉴욕시에서 진행되는 독립 퍼포먼스 뉴욕 독립퍼포먼스 모금과 ▲사할린 한인 달력 제작 ▲한국 IT역사웹툰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의 서명과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 캠페인 온라인 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다음 캐시, 신용카드, 휴대폰 등의 결제수단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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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희망해의 다양한 이슈를 마이피플, 카카오톡으로 알리거나 페이스북·트위터에 글 보내기 등 클릭 한 번만으로도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모아진 기부금은 모금을 오픈한 네티즌들에게 전달되며 네티즌들은 사업계획에 따라 기부금을 집행하게 된다. 모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메일로 모금 후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를 기획한 만큼 대한민국의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네티즌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