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해머 스테이션', 구글 스토어 추천

일반입력 :2014/08/01 16:00    수정: 2014/08/01 16:14

박소연 기자

바이닐랩(대표 나동현)은 '라디오해머'의 무료 버전 '라디오해머 스테이션'이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 받아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금주의 플레이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라디오해머'는 창의적이고 탄탄한 게임성을 갖추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 50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추천 게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리듬 액션 게임이다.

'라디오해머 스테이션'은 ‘라디오해머’의 완전판으로 콘텐츠 추가, 밸런스 조정, 레벨 디자인 변경 등 ‘라디오해머’ 리뉴얼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무료 버전으로 출시됐다. iOS 버전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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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해머 스테이션’은 특히 '라디오해머'와의 차별화를 위해 40여 곡이 넘는 자체 제작곡과 인디 밴드 음악까지 20곡을 추가하여 음악적 깊이와 다양성을 더했다. 게임 모드도 기존 하나였던 것을 3가지로 개편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나동현 바이닐랩 대표는 대중적인 게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한 결과 구글 추천 게임에 선정되어 기쁘며 이용자들의 평가 역시 이색적인 호평이 많아 즐겁다며 내부에서는 지금까지도 대중적인 글로벌 게임을 화두로 고민과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 결과를 업데이트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