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 액세서리도 할부 판매

일반입력 :2014/08/01 14:46

김용건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전국 직영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하면 G워치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 6종을 할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액세서리 할부 판매 대상 제품은 G워치,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패드용 키보드 등이다. 향후 대상 제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KT를 통해 새로 스마트폰을 24개월 할부 조건으로 구입하면서 액세서리를 추가로 살 경우, 스마트폰과 액세서리 값을 함께 할부 기간동안 분납하면 된다.

예컨대 26만9천원의 G워치를 스마트폰과 함께 사면 매달 1만1천550원을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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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액세서리 할부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패드용 키보드는 시중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액세서리 할부 판매 프로그램 실시로 고가의 액세서리 구매에 따른 KT 고객들의 부담을 훨씬 덜어드리게 됐다”며 “KT고객들이 향후 도래할 IoT 시대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