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사업장 인근 아동 대상 사회공헌 행사

일반입력 :2014/07/30 14:23

이재운 기자

삼성SDI는 30일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초청해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푸른별 환경학교’를 개최했다.

이 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경제적인 이유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 기회에서 소외된 지역 아동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보호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참가 아동들은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했고 지구온난화 체험 교육을 받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웠다.

관련기사

삼성SDI는 환경보전협회, 기아대책 등과 협력해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교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 울산과 천안 등 다른 사업장 인근 아동을 대상으로도 행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진 삼성SDI 인사팀장 전무는 지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아동들에게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 4년차에 접어든 삼성SDI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푸른별 환경학교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