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특성화 마이스터고 학생 공개 채용

일반입력 :2014/07/28 09:46

KTIS(대표 맹수호)는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 마이스터고 학생 450여명을 컨설턴트 직군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연간 두 차례 특성화 마이스터고 학생을 상대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왔다. 지난 6월 진행된 2014년도 1차 특성화 마이스터고 채용에서는 480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고교생 공개채용 외에도 청년드림 잡페스티벌, 고졸 인재 잡콘서트, 채용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졸취업 활성화를 주도한 KTIS는 채용 외에도 기업대학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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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컨택센터 사업자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기업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KTIS는 컨설턴트학과, 텔레마케팅과, 유통경영학과를 운영 중이다. 현재 재직자와 채용예정자 100명이 기업대학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맹수호 KTIS 대표는 “앞으로도 고졸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을 핵심인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