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는 패션·생필품·유아용품 등 여름시즌 인기상품을 최대 82% 할인해 판매하는 초특가 기획전 '클리어런스 세일'을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11번가에서는 바캉스용품이 최대 75% 저렴해진다. 선글라스부터 아웃도어·수영복·선케어 제품을 대상으로 한 '바캉스 클리어런스 세일'이 8월3일까지 펼쳐진다. '냉장고 바지'는 14% 할인된 5천900원에, 여성용 샌들은 1만4천900원부터, '스키즈 래쉬가드' 수영복은 25% 저렴한 14만9천원에 판매한다.
주방·세제·바디용품 등 생필품을 싸게 파는 '시원한 한판특가' 기획전은 8월10일까지 열린다. 아토세이프와 11번가가 함께 만든 NPB상품 '아토세이프 친환경 액체세제'(4LX2개)를 40% 저렴한 8천900원, 웹툰 '야매요리' 캐릭터가 그려진 '아이스텀블러'는 20% 할인된 7천800원이다.
상반기 인기 유아동 상품을 모은 '베스트7' 기획전도 8월17일 진행된다. '젤리 스푼 로봇 반팔 티셔츠'는 82% 싼 4천900원에, 똑딱이가 달려있어 입고 벗기가 편한 '몬스터 레인코트'는 50% 할인된 가격 1만7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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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향수도 균일가에 판매된다. '썸타는 썸머향수' 기획전을 8월3일까지 진행, 28일에는 '페라리 라이트'·'휴고 보스 인모션 화이트'·‘랑방 루머’ 등 남녀 인기향수 2천600개를 1만9천400원 균일가에 판다. 29일에는 '클린 바디로션, 모르간 썬&러브'·'야자로 듀오 맨' 등 7천개 상품을 5천원에 내놓는다.
11번가 마케팅기획팀 김진욱 팀장은 “바캉스 용품과 폭염 대비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비와 폭염이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쌓인 여름 재고 소진의 기회와 함께 백화점 정기세일 이후 할인 기회를 노리는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쇼핑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