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가 두 번째 윈도 태블릿 제이탭2(J-tab2)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달 출시했던 제이탭의 후속작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품 구성을 일부 바꿨다. 제이탭은 완판됐다.
기존 제이탭처럼 도킹 키보드를 지원해 필요 시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저장용량을 기존보다 2배 많은 64GB로 늘렸고 후면 카메라 해상도를 기존 200만화소에서 500만화소로 높이는 등 소비자 요구사항을 반영했다.10.1인치 크기 1200X800 IPS 화면과 2GB RAM을 탑재했고 블루투스4.0(LE)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윈도8.1이며 판매가는 30만원 초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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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SD 32GB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j-tab을 6월에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후속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부족한 부문을 보강하려 노력하였으며, 차후에도 다양한 화면크기의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