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대표 양희천)는 25일 KTDS 방배사옥 2층 교육센터에서 '제2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픈소스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소스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특별한 제한없이 그 코드를 사용할 수 있는 SW로, 현재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운영체제가 사용되고 있다.
이번 공개세미나에서 KTDS는 구체적인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도입과 설치방법, 기술적인 구조에 대해 소개한다. 또 상용 SW와 오픈소스 SW의 보안 운영에 대한 비교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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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개최한 제1회 오픈소스 SW 공개세미나에서는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와 장단점, 그리고 상용 SW와의 기능 비교가 이루어졌다. 또 오픈소스 SW에 대한 투자를 통해 IT조직에 대한 투자수익률 개선, 상업용 솔루션에 오픈소스 기술을 도입한 사례도 소개됐다.
강석모 KTDS 인프라본부장은 “외산 SW를 그대로 도입해 사용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며 “SW에 대한 분석과 설계를 통해 IT 역량을 내재화해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