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오는 30일 전국 1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이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보 제공을 위한 특집페이지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 특집페이지는 후보자 정보와 상호작용 요소를 결합해 유권자들이 후보자 정보를 손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큐레이션 ‘리스티클’(Listicle=List+Article) 기능은 이용자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뉴스·여론조사·SNS(트위터)·UCC·동영상·포토를 한눈에 살펴보고 선거의 흐름을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언론사 등에서 진행한 재보궐선거 지역별 여론조사는 한결 보기 편해졌다. 격전지·지역별·기타로 메뉴를 나눠서 여론조사 파악이 가능하고, 오차범위 내에 속한 조사 역시 이를 시각화해서 보여줌으로써 유권자들의 표심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후보 VS 후보’ 메뉴는 6.4 지방선거 이후 진행된 다음 열린이용자위워회 리뷰에서 제안된 공공성·정보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서비스다. 격전지 지역 후보자의 공약과 정치인생 타임라인, 재산 비교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는 서울 동작을·경기 수원정·전남 순천 지역에 대한 후보 VS 후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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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선거 당일 시간대별로 최적화된 투표·개표 현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표 시간 중에는 실시간 투표율을, 개표가 시작되면 실시간 개표현황 등을 자세하게 보여줘 개표 결과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 이준걸 미디어본부장은 “재보궐선거 기간이 휴가기간과 겹쳐 모바일로 선거 정보를 접하는 이용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바일 큐레이션 리스티클 기능과 같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선거관련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특집페이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