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브 어스’의 PS4 버전 출시가 임박했다. 이런 가운데 이미 하위 버전인 PS3 타이틀을 구매한 이용자는 해당 버전 구매에 대한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게임스팟닷컴 등 외신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스트 오브 어스’의 PS3 버전을 구매한 이용자는 할인된 가격에 PS4 버전을 제공받기를 기대했지만, 결국 물 건너갔다.
‘라스트 오브 어스’의 PS4 버전은 PS3 버전과 다르게 새로운 맵이 추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버려진 지역, 되살아난 지역, 레프트 비하인드 등이다.
또한 PS4 버전은 1080P, 60프레임을 지원한다. 텍스쳐와 그림자 등의 그래픽 효과가 최대 3배 더 디테일해졌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라스트 오브 어스’의 PS4버전이 ‘리마스터’란 부제가 붙은 이유.
관련기사
- 게임과 영화의 만남, 팬들은 즐거워2014.07.17
- 더라스트오브어스, PS4-PS3 비교해 보니2014.07.17
- 노키아, 韓-EU 5G네트워크기술 협력 후원2014.07.17
- VM웨어가 이제 하드웨어도 판다고?2014.07.17
반면 희소식도 있었다. ‘라스트 오브 어스’의 PS3 버전 구매자는 PS4 버전에 추가되는 멀티플레이 전용 맵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소니의 프레드 더턴(Fred Dutton) 매니저는 유럽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안타깝게도, (라스트 오브 어스의 PS4 버전)할인 판매는 없다”는 글을 남겼다.